국민가수 나훈아가 76세라는 놀라운 나이에 새앨범 ‘새벽’을 선보이며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데뷔 55주년 기념 앨범 '일곱 빛 향기' 이후 약 17개월 만에 발표하는 기대작이다. 6곡의 노래와 함께 매혹적인 6편의 뮤직비디오도 함께 선보였습니다.
'새벽' 여섯 가지 독특한 멜로디의 풍성한 편집
새로 발매된 앨범 ‘새벽’에는 6개의 개성 넘치는 곡이 절묘하게 어우러져 있습니다. 가슴 시린 ‘삶’, 오싹한 '사랑은 얼어 죽을 사랑이야’, 감동적인 '아름다운 이별', 신비로운 ‘타투’, 감성적인 '가시버시’, 독특한 ‘기장갈매기’ 등 6곡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여섯 트랙 모두 유튜브에서 독특한 뮤직비디오와 함께 다양한 음원 플랫폼에 공개돼 팬들의 기대와 궁금증을 고조시키고 있다. 예아라 측에 따르면 조만간 앨범의 CD, USB 에디션 등 추가 피지컬 발매도 계획하고 있다.
'새벽'의 영감 과정
나훈아는 '새벽'의 창작 과정에 대해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그녀는 매니지먼트사를 통해 자신의 놀라운 예술적 여정을 공개하며 "새벽에 별을 관찰하다 보면 시를 적어 내려가는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비가 오면 빗방울의 리듬에 이끌려 멜로디를 작곡하게 되죠. ‘새벽’의 여섯 트랙은 모두 조용하고 잠 못 이루는 새벽 시간에 구상되었습니다."
'새벽' 감성을 자극하고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앨범
나훈아는 '새벽'이 만들어내는 정서적 울림에 대해 "'새벽'을 만들면 저를 음악의 세계로 끌어당겨 기타를 치고 싶고 피아노 건반을 어루만지고 싶은 충동을 느낍니다. 마치 '여명'이 꿈의 세계를 열어주거나, 혼자서 술 한 잔을 기울이며 과거의 아픔을 회상해야만 해소할 수 있었던 그리움에 불을 지피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서 그녀는 "'새벽'은 수없이 많은 시간 동안 저를 깨어 있게 해줬습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나훈아의 새 앨범 '새벽'은 음악에 대한 변함없는 열정을 증명하는 것은 물론, 리스너들의 가슴에 지울 수 없는 흔적을 남길 예정이다. 나훈아의 노래는 인생의 심오함을 담아내며 청중들에게 다양한 감정을 불러일으키며 가요계에서 잊을 수 없는 존재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나훈아 새벽에도 힙하다, 갈매기 춤부터 주먹인사 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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